2011년 03월 27일 한우산 관측기 3월 27일은 오프날이면서 주말, 그리고 맑은날... 한우산을 다녀왔습니다. 이제 봄철이 되니 이렇게 맑은 날도 드물 것 같습니다. 습도가 높을 것 같아 걱정됬지만 밤새 20% 주변을 웃돌았습니다. 이제 막 해가 뜨려는 시점입니다. 이번 출사때는 FM2를 적도의에 업어 찍기에 성공하였습니다. 무게중심이 .. 출사사진 2011.03.27
큰개자리 시리우스 일주 2011년 03월 07일 경상남도 의령 한우산 EOS350d, 28mm f5.6, ISO200, 2mx56=108m 시리우스... 겨울철 하늘을 밝게 빛내주는 밝은 별입니다. 지구에서 그렇게 가까이 있는 별이지만..사람들은 동반 백색왜성인 Sirius B를 보려고 엄청난 노력을 합니다. 가깝지만 쉽지않은... 북반구에서 가장 밝은 별.. 시리우스. 우상단.. 이중성,별자리 2011.03.13
용골자리 카노푸스 일주 2011년 03월 07일 경상남도 의령 한우산 EOS350d, 28mm f5.6, ISO200, 2mx70=140m 우리나라에서 볼 수 있는 가장 낮은 고도에 있는 별인 카노푸스입니다. 카노푸스는 전체 하늘에서 두번째로 밝으며 -1등성입니다. 시리우스가 -1.8등성에 9광년 떨어진데 비해 이 별은 -1등성이지만 무려 300광년이나 떨어져 있습니다. .. 이중성,별자리 2011.03.08
전갈자리 일주 2011년 02월 07일 경상남도 의령 한우산 OK목장 EOS350d, 28mf5.0, ISO400, 44m(2m x 22) 새벽에 오리온 자리가 서쪽지는 순간, 신화의 내용처럼..... 전갈자리의 안타레스가 떠오릅니다. 신기하게도 이 두 별자리는 각각 겨울철과 여름철에 가장 찍을 대상이 많은 별자리이기도 합니다. 이중성,별자리 2011.02.10
오리온자리 일주 2011년 01월 26일 경상남도 의령 한우산 무풍지대 EOS350d, 28mf5.0, ISO400, 48m(2m x 24) 잠시 여유가 되어 출사나간다고 좋아한지가 얼마 안된거 같은데, 이제 조금만 늦장을 부리면 오리온자리가 서쪽으로 집니다. 벌써 봄이 되었습니다. 블로그 방문하시는 모든 분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올해 한해 좋은 일.. 이중성,별자리 2011.02.05
2011년 01월 31일 한우산 관측기 1월 말, 어쩌면 제 인생에 가장 여유있는 월령기에 출사를 떠났습니다. 1. 31일 밤에 m101을 걸어두고 차안에서 알람소리에 일어나는데, 풍경이 너무 아름답습니다. 일출 노을과 함께 그믐달이 떠오르고 있습니다. 2. 밤새 망원경은 열심히 촬영하고 있습니다. 자동화 덕분에 얼마나 편한지.. 기계와 전자.. 출사사진 2011.02.03
큰개자리 일주 2011년 01월 13일 경상남도 의령 한우산 OK목장 EOS350d, 28mf5.0, ISO400, 48m(2m x 24) 남쪽 대상들은 이제 서쪽으로집니다. 한 겨울 내내 가장 밝게 빛나는 시리우스의 빛도 변화는 계절 앞에서는 어쩔 수 없군요. 이제 전갈자리가 새벽에 뜨고나면 오리온과 큰개는 내년에 또 돌아오겠죠. 이중성,별자리 2011.01.21
큰곰자리 북두칠성 일주 2011년 01월 13일 경상남도 의령 한우산 OK목장 EOS350d, 28mm f5.0, ISO400, 2mx45 = 1h 30m 이제 냉각카메라를 주망원경 촬영에 사용하지 않아 일주사진을 촬영하였습니다. 북두칠성이 떠오르는 모습을 보니 곧 봄이 올 것 같습니다. 이중성,별자리 2011.01.14
2010년 11월 13일 한우산 출사기 11월 11일에 세시간 가량 찍었던 m33을 완전 패줄 요량으로 4시부터 장비를 챙겨, 6시에 출발할 수 있었습니다. 무풍지대에 제일 먼저 도착하여 장비를 셋팅하고, 9시부터는 촬영을 시작할 요량으로 열심히 준비했지만, 11일에 셋팅해둔 망원경의 극축이 틀어지는 바람에 극축, Orientation, Focus를 다시 맞추.. 출사사진 2010.11.22
2010년 11월 01일 한우산 무풍지대 출사기 10월 말 실기 셤을 어설프게..치고TT 상당히 홀가분한 마음으로 출사를 떠났습니다. 거의 두달만의 출사인데다, 이제 냉각을 할 수 있다는 설레임으로 출사를 갔습니다. 쇠목재는 이제 바람이 너무 거세어 무풍지대에 장비를 풀었습니다. 본격적으로 공사를 하려는지 모래를 쭈욱 깔아놓았더군요... 장.. 출사사진 2010.1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