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만의 첫출사였습니다. 막상 도착은 10시에 했지만, 2년만에 처음 장비 셋팅을 하고 광축을 맞추느라 시간이 참 많이 소요됬습니다.
정말이지 시간이 이렇게 빨리 가나... 2년동안 별빛 참 그리워하며 지냈습니다.
간만에 온 한우산의 하늘은 역시나.. 최고입니다.
이날은 m81-82, m104를 촬영하였고, 어느덧 밤이 지나고 해가 뜹니다.
그 장관이란... 소리없는 고요함과 역동감이 더해오는 시간입니다.
무풍지대는 공사중입니다. 이 장소도 건축물이 들어서면 다른 장소를 찾아가야 겠죠..
한쪽에서는 해가 뜨고 반대쪽에서는 달이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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