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사사진

벌써 영도에 감시가 붙는군요...

권한조 2010. 7. 24. 13:24

뱅애를 치러 간만에 영도에 갔습니다. 그간 수온도 따뜻했었고 뱅애가 필 것 같다는 느낌에.....

도착해서 사진을 찍었습니다. 탁트인 바다에 시원한 바람까지 좋았습니다.

 

 

 파란하늘과 고층운이 어우러진 아름다운 영도.... 집에서 20분만에 이런곳에 올 수 있어 좋습니다.

 

바다 바람이 엄청 강하고 파도가 치는 이곳에도 꽃 한송이가 이쁘게 피었습니다.

 

 

아침 두번째 캐스팅에, 뱅애 채비에 감시가 나오는군요.

 

 

ㅋ 손맛 정말 끝내줬습니다. 7시가 되어 해가 뜨고 날물이 진행되니 잡어 입질도 사라지면서 조용해졌습니다.

바로 철수했습니다 ^^;

가끔 별보기 힘들때는 이렇게 낚시 취미가 있어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