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중성,별자리

독수리자리 Altair (α Aql)

권한조 2010. 7. 22. 17:25

 

 

 

 

경통 : ε-130
노출 : 냉각 350D 

          RGB  :  ISO1600     30s x 2 ,  비냉각 영상 23도 습도 84%

가대 : EM200

가이드 : Vixen70s + GP-USB + Toucam Pro2
장소 : 경남 의령 한우산 무풍지대
시간 : 2010년 07월 20일 12:50 ~ 12:51

 

초점과 광축 확인을 위해 잡았던 독수리 자리의 알타이르 입니다.

옆의 적색 별은 59번 별입니다.

 

 

<독수리자리 α별 Altair, α Aql>

 

알타이르(Altair, α Aql / α Aquilae)는 독수리자리에서 가장 밝은 별이다. 밝기 기준으로 주계열성에서 준거성의 경계에 속해 있다

지구로부터 약 16.8광년(5.14파섹) 떨어져 있으며 맨눈으로 보이는 별들 중에서도 지구와 매우 가까운 곳에 있다.

겉보기 등급은 0.7등성으로 전체 별 중에서 열 두 번째로 밝은 별이다. 분광형은 A이며 주계열성으로 분류할 수 있고(준거성으로 분석한 자료들도 있다)

질량은 태양의 1.7배, 밝기는 11배 정도이다.

 

알타이르는 분광선의 폭을 조사한 결과 자전이 매우 빠른 것으로 밝혀졌다. 구체적인 자전 속도는 1 자전주기가 6시간 30분이다(다른 관측 자료에 의거하면 9시간 또는 10.4시간도 있다). 태양의 자전 주기가 25일에 1회임을 고려하면 이는 매우 빠른 속도이다. 빠른 자전 속도 때문에 알타이르는 적도 부분이 극보다 20퍼센트나 더 불룩하게 튀어나온 회전타원체 모양을 하게 되었다.

1999년 와이드필드 적외선 탐사기를 통한 위성 관측 결과 알타이르의 밝기는 수천분의 일 등급 수준으로 밝았다가 어두워지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관측 결과에 따라 2005년 알타이르는 방패자리 델타형 변광성으로 분류되었다.

알타이르의 광도곡선은 여러 개의 사인 파동을 합쳐 놓은 것과 비슷한 모양을 보여준다. 파동의 간격은 0.8 ~ 1.5시간이다.

(출처 :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