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통 : ε-130(430mm f3.3)
노출 : 냉각350D(영하 15도 냉각),
ISO1600 100s x 2 + 10s x 3
가대 : EM200 , 노터치
장소 : 경남 의령 한우산 정상
시간 : 2010년 02월 23일 05시 00분
처음 천체관측을 시작하는 분들이 안시로 가장 먼저 보는 이중성은 백조자리의 알비레오나 큰곰자리의 알골-미자르 일 겁니다.
특히 알비레오는 색대비가 뚜렸하고 각거리도 적당해, 모든 구경의 망원경에서 분해가 됩니다.
안시만큼은 아니지만 그동안 여러번 촬영한 것 중에 가장 맘에 듭니다.
epsilon130은 각거리가 30초각 이상인 이중성을 위주로 찍어봐야겠네요.. 상당한 각거리인데, 사진에서는 엄청 좁게 느껴집니다.
<Albireo, β Cyg>
알비레오는 지구에서 385 광년 떨어져 있다. 맨눈으로 봤을 때에는 하나의 별로 보이지만, 망원경이나 쌍안경으로 보면 이중성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겉보기 등급으로 3.1인 노란색 고니자리 베타 A와 5.1 등급의 푸른색 고니자리 베타 B가 34초만큼 떨어져 있다.
알비레오는 색깔의 대비가 가장 뚜렷한 쌍성 중의 하나이다. 이 두 별은 실제로는 가까이 있지 않은 겉보기 이중성으로 여겨졌었다.
하지만, 서로 아주 먼 거리로 떨어져 있지만 두 별은 천천히 서로를 중심으로 공전하는 쌍성인 것으로 밝혀졌다.
고니자리 베타 A는 근접쌍성이다. 즉, 고니자리 베타 B외에도 가까이에 동반성을 더 가지고 있다.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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