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57 고리성운

  

 

 

 

경통 : ε-130(430mm f3.3)
노출 : 냉각350D(비냉각모드), 

          ISO1600   300s x 10 + 60s x 10 (= total 1h)

가대 : EM200 , 노터치
장소 : 경남 의령 한우산 정상
시간 : 2010년 02월 23일 04시 20분~ 05시 20분

 

이제 이른 새벽이면 거문고 자리가 상당히 떠오릅니다.

m57 촬영할 시간이 한시간만큼 허락되지 않아, 짧은노출로 찍어봤습니다.

여름에는 Ha로 m57 장 노출 주어야겠습니다.

5인치에는 정말 작은 대상이네요..

 

아래 사진은 원본대비 50% resize 이미지이며, 오른쪽이 거문고자리 베타성, 왼쪽이 감마성, m57은 좀더 베타성쪽에 가깝게 있습니다.

 

<m57 고리성운>

고리 성운(M57 혹은 NGC 6720)는 거문고자리에 있는 행성상 성운이다. 1779년 Antoine Darquier de Pellepoix 에 의해 발견되었으며, 1800년 Friedrich von Hahn가 성운 중심에 있는 별(백색왜성)을 발견하였다.

고리 성운은 지구에서 2,300광년 떨어져 있으며, 겉보기 등급은 9등급이다. 시직경은 1.4x1.0분으로 반경이 약 1.3광년이다. 1,610±240년 전에 생성된 것으로 보이며, 1세기당 약 1초씩 팽창하고 있다. 총 질량은 태양 질량의 약 1.2배이며 중심부의 백색왜성의 겉보기 등급은 14.7등급이다.

고리 성운은 행성상 성운중 가장 유명한 성운이다. 전체 모습을 제대로 관측하려면 적어도 8인치이상의 망원경이 필요하며, 3인치 망원경으로는 고리부분만 볼 수 있다.
(출처 : 위키백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