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통 : HN203
노출 : QHY8 3m x 5 = 15m
가대 : EM200
가이드 : Vixen70s + GP-USB + Toucam Pro2
장소 : 부산 낙동강 둔치도
시간 : 2013년 04월 04일 , 00:30 ~ 01:30 , 영상 7.0도
광축과 스파이더 상을 개선하기 위해 테스트 출사를 나갔던 날이었습니다.
투명도도 모처럼 좋은 날이었군요.
스파이더 끝부분이 약간 갈라지네요. 한번 더 수정을 해야겠습니다.
경통이 쓰면 쓸수록 애착이 가는게, 뚜벅이 출사자로서는 평생 쓸 마지막 경통이지 않을까 합니다.
다리 위에서 찍어 가끔 지나가는 트럭에 가이드가 출렁이긴하지만,
Narrowabd filter 하나 장만하면 부산 근교에서도 딥스카이를 즐겨볼수 있지 않을까.... 란 생각이 듭니다.
말이 8인치지 다 장착하고 올리면 13.8kg 입니다. 12분에서도 가이드가 잘되는거 보면 EM200이 좋긴 좋네요
새벽까지 기다릴 시간은 없습니다. 플랫은 모니터 플랫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다행히 노트북으로 간당간당하게 플랫을 찍을 수 있구요.
플랫을 찍어야 이미지 처리를 시작할 수 있는데, 장비 차에서 올려 집에서 플랫을 찍기까지도 만만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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