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가이드 테스트 출사 + 의령 5월 풍경

 

1. 2010년 5월 7일 오토가이드 테스트를 위해 한우산에 다녀왔습니다. 테스트 완료는 3시 반, gamma cygni를 촬영하는 중 해가 뜨고 있습니다.

    드디어 오토가이드를 성공했습니다. 마음만 먹으면 금방할 일을.... 참 오랬동안 안할려고 몸부린 친것 생각하면 바보같네요.

    전선이 너무 많아 고민입니다.

 

2. GP USB 출력을 EM200 핸드 콘트롤러와 연결해주는 인터페이스 입니다.

 

3. 확대한 모습, 트랜지스터가 필요할 줄 알고 달아놨는데 결국 쓸모가 없네요. 나중에 LED나 달아놓아야 겠습니다.

 

4. maxlm에서 받은 Autoguide시 메인 카메라 영상입니다. 별상이 동그랗고, 밝은별은 입실론 특유의 회절상이 나타납니다.

 

 

5. 저수지에 물이 찼네요... 그동안 무심했던 건지 이번에 물이 찼는지, 간간히 낚시하는 분들도 보이네요.

 

6. 의령에서 한우산 가는길이 참 아릅답습니다. 여느 시골길과는 다르게 깔끔하게 잘 정리되어 있고, 길가에 꽃들도 많이 있습니다.

 

7. 소바집에서 먺은 냉소바 , 국물 맛을 보니 직접 우려낸 국물이었네요. 정말 시원하고 맛있었죠 ㅎ

 

8. 저수지 아래쪽으로 폭포가 있네요. 오후에는 상층 구름이 빠지지 않아 미련없이 부산으로 돌아왔습니다.

   다음 출사가 정말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