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5월 05일은 어린이날.... 오프를 받았습니다. 정확히 말하면 05월 04일 저녁부터 아침 10시까지...
출발 당시에는 하늘에 구름이 가득했지만, 새벽 3시반부터 하늘이 열리기 시작하여 해가 뜨고 나니 이렇게 아름다운 풍경을 보여주었습니다.
촬영시간은 30분밖에 허락되지 않아, 백조자리의 나비성운을 찍고 종료하였습니다.
지평선까지 상당히 좋은 투명도를 보여주었던 새벽
오랜만에 아침에 내려와봅니다. 곧 철쭉축제가 시작하겠군요.
돌아오는 가로수길이 참 아름답게 느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