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09/04/27 수정된 이미지 입니다.
* 09/05/29수정된 이미지 입니다.
* 09/06/01수정된 이미지 입니다.
경통 : ε-130
노출 : 420s x 24, ISO1600 , 냉각
가대 : EM200 , 노터치
장소 : 경남 의령 쇠목재
시간 : 04월22일 밤12시~ 23일 새벽 2시
부천동 첫 번개에서 처음 촬영한 대상입니다.
원래 5분이상 노터치하면 반정도는 흐르는데, 상희님 덕분에 7분 노터치도 크게
흐르지 않아서 편하게 촬영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하늘이 좋아서 감동이었습니다.
사진은 장당 절대 노출은 많이 부족하고, Ha 이미지도 추가합성해야 완성될 것 같습니다.
<M101>
바람개비 은하(Pinwheel Galaxy)는 큰곰자리에 있는 나선 은하이다.이 천체는 1781년 피에르 메생에 의해 처음 발견되었고,
메시에 목록에 마지막으로 오른 천체 중 하나이다. 이 천체를 발견했던 당시에는 은하에 대한 개념이 없었다.
M101도 처음에는 ‘별이 아닌 천체’로 인식되었다가, 로제 3세 백작(the third Earl of Rosse, William Parsons)이 이 천체를 나선성운(spiral nebula)라고 하여
“나선모양을 가진 천체”로 처음 거론하였다.
M101의 나선팔은 은하의 중심에서 비교적 대칭적으로 뻗어 나오다가 바깥쪽으로 갈수록 대칭이 깨지면서 전체적으로는 소라의 모양을 보인다.
또한 바깥쪽의 나선팔은 드문드문 끊기거나 새로운 가지를 뻗고 있는 특징을 보이고 있다. 그리고 나선팔에 많은 붉은색의 발광성운들과 푸른색의 산개성단이 아름답게 수놓고 있다.
지름은 약 17만 광년으로 우리은하의 거의 2배되는 크기이다. M101은 적어도 1조(1,000,000,000,000) 개의 별이 있으며,
이들 중 약 1000억 개는 태양과 비슷한 온도와 나이를 가진 별로 추정된다.
M101 주변에는 은하들이 모여서 무리를 이루고 있다. 이를 M101 은하군(M101 group)으로 부르는데,
여기에는 NGC 5474, NGC 5585, NGC 5204, NGC 5238, NGC 5477, UGC 8508, UGC 8837(Holmberg IV, DDO 185), UGC 9405의 총 9개의 은하가 모여 있다.
M101에서 현재까지 3개의 초신성이 발견되었다. SN 1909A, SN 1951H, SN 1970G가 그것이다. SN 1951H과 SN 1970G은 태양보다 무거운 별이 폭발한 초신성으로 알려져 있다.
(출처 : 위키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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